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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비율부심’ 로운 & ‘긍정머신’ 다원··· SF9 매력 폭발!

기사입력2017-05-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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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과 다원이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2회에서는 ‘예능 원석 발굴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크로스진(신원호, 타쿠야, 캐스퍼, 용석, 상민, 세영)과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출연해 불꽃 튀는 예능 대결을 펼쳤다.

먼저 MC 정형돈은 “2017년을 빛내줄 아이돌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5959 우쭈쭈’ 특집임을 밝혔다. 믿보돌(믿고 보는 예능돌)에게 예능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날인 것.

1대 믿보돌 아스트로, 2대 믿보돌 빅톤에 이어 3대 믿보돌을 차지할 후보로 SF9이 등장했다. 정형돈이 “로운이 ‘얼굴 천재’라고 한다”라고 하자, 로운은 “천재까지는 아니고 영재다”라며 답했다. 이어 로운은 자신의 황금비율 또한 자랑하고 싶어 했다.



이에 정형돈이 손뼘재기로 로운의 비율을 재기 시작했다. 로운이 뒤꿈치를 들자, 다원이 “양심 없다”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로운의 비율은 8.5등신으로 나타났다. 이때 로운이 “8.7등신으로 해달라”라며 흥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형돈은 다원에게도 손뼘재기를 했다. 그 결과, 다원의 비율은 6등신이었다. 다원은 “6등신도 가수를 할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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