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에서 김태훈은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고, 모든 것은 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 정의로운 검사 김은중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김태훈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등장인물들이 모두 개성 있고 다양해서 과연 어떤 배우들이 이 역할을 표현하게 될까 상상하면서 읽게 되는 작품이었다."고 설명하며 "김은중 검사는 아주 정의롭고 순수하다. 저의 본 성격 그대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시청자들이 <파수꾼>을 어떻게 봐주셨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TV로 봐주셨으면 좋겠고, 본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누워서 보셔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며 장난스러운 평소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김태훈은 "촬영 초반부터 감독님, 스태프 분들, 배우들 다 너무 좋아서 화기애애하게 즐겁게 찍고 있다. 이런 좋은 에너지를 시청자 여러분께 기분 좋게 전달해드리고 싶다. 직접 확인해달라."며 <파수꾼>의 본방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대한민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로 오는 22일(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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