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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X오연서부터 유승호X김소현까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커플열전 넷'

기사입력2017-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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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누가 했죠? 아주 칭찬해~'
<군주> 커플부터 영화 <치인트> 커플까지 기대커플은 누구?


그야말로 '케미 풍년'을 기대해볼만한 캐스팅이다. 기대작 드라마 <군주>부터 <쌈, 마이웨이>, <수상한 파트너>를 비롯해 영화로 재탄생한 <치즈인터트랩>이 그 주인공.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으로 기대감을 높인 작품들은 선남선녀의 캐스팅 조합을 완성해 벌써부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벌써부터 완벽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젊은피 배우들의 조합, 이른바 신작 영화/드라마속 기대되는 커플 넷을 모았다.

▶ 잘생겼느냐, 예쁘냐고 더 묻기 입 아픈 조합! <군주: 가면의 주인> 속 유승호X김소현

<군주-가면의 주인>
MBC │ 방송예정
출연: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줄거리: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

두 사람 모두 잔뼈 굵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마의 16세를 지나 변함없는 미모와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이제는 아역을 벗어나 당당히 주연자리를 꿰차고, 연기 변신을 거듭해 가고 있는 두 배우는 명실상부한 '젊은 피 배우' 대열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상큼함과 풋풋한 멜로가 예상되는 유승호, 김소현 조합은 의외로 <군주>의 스펙터클한 설정들과 만나, 로맨스와 갈등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유승호는 말 못할 비밀을 가진 세자 이선으로, 김소현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세자에게 복수심을 품은 여인 한가은으로 분할 예정.


▶ 검사 맞아요? 모델 아니고? 미모부터 열일하는 검사 커플 <수상한 파트너> 속 지창욱X남지현


<수상한 파트너>
SBS │ 방송예정
출연: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
줄거리: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

MBC에 <군주> 커플이 있다면 SBS에는 <수상한 파트너> 커플이 있다. 공교롭게 10일 수목 격돌로 유승호&김소현과 만나게 된 또 다른 케미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지창욱과 남지현이다. 두 사람 모두 열일하는 미모와 더불어 이번에는 폼나는 검사직에서의 고군분투를 담을 예정. 지창욱은 꽃미모 검사 노지욱으로, 남지현은 얼마 전까지 <쇼핑왕 루이>에서 보였던 러블리한 모습을 벗고 검사실에서 사건사고를 겪는 수습검사 여주인공 은봉희로 활약한다.

▶ 아무래도 전생에 나라를 구한 소꿉친구 조합 <쌈, 마이웨이> 속 박서준 X 김지원


<쌈, 마이웨이>
KBS2 │ 방송예정
출연: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 등
줄거리: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소꿉친구라니! 일단 로코에 최적화된 캐스팅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커플 중 하나다. 다양한 드라마들을 통해 로맨스 장인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서준과 더불어 <태양의 후예>를 통해 강렬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았던 김지원의 조합에, 순정남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소꿉친구 설정은 벌써부터 수많은 케미를 예감케 하는 요인이다. 22일 첫 방송 예정.


▶ 모두가 바란 꿈의 캐스팅의 완성 <치즈인더트랩> 속 박해진X오연서

<치즈인더트랩>
영화 │ 개봉예정
출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등
줄거리: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벌써부터 웹툰을 찢고 나온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치즈인더트랩>. 앞서 tvN드라마로도 한 차례 방영된 적이 있는 작품인 만큼 적절한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것을 뒤집은 것은 바로 '꿈의 캐스팅'이었다. 남주인공 유정 역은 드라마와 동일한 배우 박해진으로, 여주인공 홍설 역에는 배우 오연서가 분한다. 대학생이라는 설정치고는 캐스팅 연령대가 높다는 지적이 있지만, 최근 공개된 촬영현장 속에는 이런 불안마저 잠식시킬 선남선녀배우들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겨,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각 드라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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