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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추리의 여왕> 2막엔 더 쫀쫀해진 전개 예고 '기대'

기사입력2017-05-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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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이 숨막히는 수사대결로 반전과 역습의 2막을 연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회를 거듭할 수록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짜릿한 사건해결의 쾌감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천진난만한 여대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하완승(권상우)과 홍소장(이원근)의 강력 7팀이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유설옥(최강희)은 우경감(박병은)이 이끄는 특별수사팀에 민간인 프로파일러로 합류하면서 예측불가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급상승시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치밀한 추리와 통쾌한 사건해결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는 <추리의 여왕> 2막 관전포인트를 꼽아봤다.



▶ 권상우의 각성+프로파일러 최강희! ‘쫀쫀+쫄깃’ 미스터리 스릴러 전개 예고

<추리의 여왕>은 일상 속의 범죄들을 통해, 소름돋는 스릴감과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극중에서도 완승은 팬티 도난 사건 같은 사소한 건을 대수롭지 않게 치부했다가 결국 비극에 이르고 말았다. 자책감에 괴로워하는 완승은 반드시 자기 손으로 범인을 잡겠다고 피해자의 시신 앞에서 맹세했다.

한편 설옥 역시 어제까지만 해도 웃고 살아있었던 ‘아는 사람’이 하룻밤만에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된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처럼 각성한 완승과 특수팀 민간 프로파일러로 합류하게 된 설옥의 파이팅 넘치는 공조수사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해 범인을 체포하고 또 다른 살인을 미연에 막아낼 수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최강희X권상우의 비공식 수사대 VS 박병은의 특수팀간의 치열한 프로파일링 공방!


유설옥과 하완승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공식 동네 수사팀과 우경감의 특수팀이 맞붙게 되는 전면전이 불러올 폭풍은 극 후반부를 더욱 거세게 흔들어댈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이 맞서싸우게 될 상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스타경찰인 우경감과 각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포진한 특별수사팀이기에 과연 완승과 설옥의 비공식 수사대가 어떤 기발한 활약으로 대결에서 승리하고 진범을 잡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다.


▶ 완승X설옥의 트라우마! 과거 사건의 내막 밝혀질까?

극중 완승과 설옥은 각각 첫사랑의 실종과 부모의 죽음이라는 각자의 트라우마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상처받아 왔다. 앞서 완승은 설옥의 부탁으로 관련된 사건자료를 찾아보려 했지만 전산입력조차 되어있지 않아 다시금 미궁에 빠지고 만다. 완승 역시 현수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막막한 상황.

이와 함께 완승의 부친이자 하앤정의 대표인 하재호(장광), 설옥의 주위를 멤도는 조폭보스 장도장(양익준) 등 수수께끼의 인물들이 서로 어떤 관계로 얽혀있을지, 또 무슨 일을 뒤에서 꾸미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완승과 설옥이 각자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펼쳐나갈 새로운 공조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져가고 있다.

제작사 측은 “동네의 명탐정에서 민간 프로파일러로 변화, 성장해나가는 유설옥에게 시련이 닥치면서,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가 관건”이라며 “범죄가 만들어내는 일상의 공포를 명쾌한 추리로 통쾌하게 풀어내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위해 <추리의 여왕>의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막에 들어서며 더욱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짜릿한 사이다 쾌감을 선사할 <추리의 여왕> 11회는 10일(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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