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서는 <미운우리 새끼>가 주목하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미운우리 새끼>에는 70억에 가까운 빚을 진 이상민이 연어머리로 스테이크를 해 먹고, 채무자를 만나 12년에 걸쳐 채무를 갚아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진솔학 관계가 된 이야기가 소개되며 시청률이 21.3%, 수도권 24.7%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말이 떠 오른다는 유희열의 말 처럼 일상에서 소소한 허세를 부리는 이상민이 전격 투입되면서 <미운우리 새끼>의 시청률은 제대로 효과를 보고 있다.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과 관심 높은 프로그램, 지지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몇 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높은 관심 속의 프로그램인지라 연일 출연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기사거리가 되며, SNS 이슈 등이 큰 이슈가 되고있다.
한편, 콘텐츠영향력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저 S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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