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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송원석, 안효섭과의 반전 브로맨스

기사입력2017-05-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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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자체체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주말극 성공신화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훈훈한 외모의 반전있는 ‘능청남’ 캐릭터인 송원석으로 극중 박철수(안효섭 분)의 쌍둥이 박영희로 등장하며 박철수-변라영(류화영 분)의 애정 전선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 변라영에게 호감을 가진 박영희의 능청스럽고 적극적인 모습에 자극받은 박철수의 긴장감이 시청자에게 전해지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철수와 영희가 사귀는 사이인 것으로 오해한 라영은 자신에게 작업을 거는 영희의 행동에 당황하고 고민끝에 철수와의 삼자대면 시간을 가졌다. 라영은 다짐한 듯 “이전 진짜 예의가 아니지 않아요?” “니 애인이 나한테 작업걸고 있다고”라고 밝혔고 황당한 철수는 “저희 쌍둥인데요?”라며 “이란성입니다. 박영희, 박철수”라고 사실을 밝혔다. 이에 “우리 잘 어울려요?”라며 웃음을 삼키며 말하는 영희에 라영은 창피해하며 서둘러 자리를 벗어났다. 이처럼 오해할 만큼의 어울림으로 눈호강 비주얼을 선보이는 안효섭과 송원석은 모두 187cm 이상의 장신으로 쌍둥이 형제인 철수와 영희의 쌍둥이 설정을 모자람 없는 훈훈한 외모의 브로맨스로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지수까지 높이고 있다.

실제 송원석은 전문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패션 런웨이는 물론 자동차, 금융, 맥주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 뿐만아니라 5천만 조회수에 이르는 72초TV의 드라마 <바나나 액추얼리 2>에서는 유머러스하고 섹시한 매력의 ‘원석’역으로 현실감 있는 감정연기를 통해 수많은 남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tvN 에서는 특유의 무한긍정 에너지로 제대로된 코믹본능을 발휘, ‘예능원석’ 모하이라 불리기도 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그리고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 안중희(이준)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29.2%(전국기준)를 기록하며 30%의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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