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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 화제작 <노무현입니다> 5월 25일 개봉

기사입력2017-05-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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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국민참여경선, 지지율 2%의 꼴찌 후보가 1위 대선후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오는 5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최고 화제작에 등극했다. 상영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응 역시 뜨겁다. [감독: 이창재 | 출연: 노무현, 이화춘, 유시민 외| 제공/제작/배급: 영화사 풀 | 공동제공: 전주국제영화제, 헤드플레이 외 | 개봉: 2017년 5월 25일]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에 등극한 <노무현입니다>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전회 상영 매진에 이어 개봉 예정 영화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대선후보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 지지율 2%에서 대선후보 1위가 되기까지, 그의 어떠한 점이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사이에서>(2006), <길 위에서>(2013), <목숨>(2014) 등을 통해 사람에 대한 남다른 시선과 깊이 있는 연출로 휴먼 다큐멘터리의 새 지평을 열어온 이창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시민, 안희정, 강원국 등이 '사람' 노무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무현입니다>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도 알지 못했던 ‘사람’ 노무현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지난 4월 29일,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노무현입니다> 첫 상영 GV에 참석한 이창재 감독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향해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2002년 경선, 그 자체를 본다면 한 사람의 국회의원의 지지도 없이, 계파도 없이, 오로지 노무현이라는 콘텐츠와 시민들의 힘이 역사를 바꾼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를 ‘헬조선’이라고들 이야기하지만, 우리에게 희망의 씨앗이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저런 현실이 있었지. 인간, 휴머니즘, 진실에 대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관객들에게 힘이 날 수 있는 이야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관객들 역시 뜨겁게 화답했다. “전주에서 감상하고 왔습니다. 정치 얘기를 하고, 정치를 보면서 가슴 벅찬 적이 한순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가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감동과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영화였습니다.”(aesini), “눈물과 감동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의 흐느낌으로 함께한 영화였습니다”(심틀러), “전주영화제에서 처음으로 봤습니다. 울면서… 손수건 준비하시고, 개봉하면 꼭 보시길”(센스조), “저 먼저 전주영화제에서 봤습니다. 참아왔던 무엇인가가 터져 나왔습니다... 꼭 보시길... “(zoto****), “역시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화입니다. 비주류 노무현이 어떻게 민주당 경선과정에서대선 후보가 되었는지, 노무현과 그 주위 사람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영화가 전개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워지는 영화네요~”(mrdu****) 등 진심의 리뷰와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것.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노무현입니다>는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오는 5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영화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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