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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안신애부터 이세준까지, '누가 달콤하기만 하댔죠?' <복면가왕>

기사입력2017-05-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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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스타들이여, 가면을 통해 편견을 벗어라!"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110회_2017년 5월 7일 방송

▶ "달콤한 노래로 인한 편견 벗고파" - '타로맨' 가수 정기고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평소 목소리나 노래 스타일때문에 여리고 작고 조용하고 가냘플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그냥 보통 남자들이랑 똑같다. 그런 평상시 이미지가 주는 편견을 벗고 싶어서 나왔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재미있었다. 저에 대해 많이 모르셨던 분들이 이 <복면가왕>을 통해 저의 다른 모습을 보시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가면때문에 초점이 잘 맞지 않아서 개인기를 더 잘할 수 없었던 게 아쉽다.(웃음)

▶ "아직도 학생으로 보는 분들이 많아" - '아기물개' 가수 박지민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오디션 프로그램에 중학교 때 나왔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대중분들에게 그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더라. 지금은 21살 성인인데 아직 학생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나왔다. 지난번에 수란 언니가 나왔을 때 부모님이 저로 착각을 하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출연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가서 아쉽지 않다. 후련하다. 요즘 특색이 뚜렷한 가수들이 많은데, 나는 한 가지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 카멜레온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제 노래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묵직한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만족스러운 무대 보여드려 기뻐" - '김빵순' 바버렛츠 안신애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실연자협회에 등록된 노래가 100곡 정도 된다. 학생 때부터 코러스에 참여했었다. 코러스를 하면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게 잘 이어지지 않았다. 아실만한 곡은 '내 귀에 캔디'의 인트로 부분이다. 지금은 바버렛츠라는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어머니가 <복면가왕>을 매주 보신다. 이걸 보시면 굉장히 놀라실 것 같다. 많은 분들께 제 노래를 들려드리고, 만족스러운 무대를 보여드렸던 것 같아서 좋았다. 제 무대를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 "좋은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 - '카네이션맨' 유리상자 이세준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사실 마지막 무대까지 오고 싶었던 이유가 가왕의 노래를 현장에서 듣고 싶어서였다. 그걸 이룰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끝까지 살아남아서 좋다. 그동안 출연을 안했는데도 목소리가 얇은 사람이 나오면 곧잘 언급되어서 주변의 연락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야말로 진짜 나오게 됐다.(웃음)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목표로 했던 "뼛속까지 로커"라는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메탈 강자'라는 평을 들어서 만족한다. 하루동안 <복면가왕>을 통해 즐겁게 놀았던 것 같다. 제 노래를 들어주신 여러분께도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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