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퓨쳐 와이프를 찾아 나섰다. 5월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버킷리스트 ‘제주도 물 마시기’를 이루기 위해 헨리는 혼자 남아 여행을 즐겼다.
숙소 사장 부부에게 어떻게 만났는지 물어본 헨리는 “손님과 주인으로 만났다”라는 답에 감탄했다. 헨리는 “비오는 날 한 잔 하면서 가까워졌다”라며 영화처럼 만난 사장 부부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다.
식사 후 일정에 대해 헨리는 “뭐 할 건진 상관 없고 퓨쳐 와이프를 찾을 거예요!”라며 절박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장 부부는 “비자림에 가면 두 그루 나무가 하나가 된 사랑의 상징 연리지가 있으니 가서 기도하라”라는 살뜰한 조언을 했다. 헨리는 그 말에 퓨쳐 와이프를 찾아 당장 출발했다.
이날 방송은 헨리의 나 홀로 제주도 여행, 이시언의 나 홀로 일본 여행, 기안 84의 자동차 튜닝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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