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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회 백상예술대상 리뷰] TV 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은 공유! “그대들과 함께여서 모든 시간이 좋았다”

기사입력2017-05-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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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남녀 연기상을 받았다. 53회 백상예술대상이 53일 오후 450,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수상자로 지명된 공유는 상을 거머쥐자 “‘공지철이란 이름도 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공유는 오늘 따라 본명을 말하고 싶었다. 얼마 전까진 찬란한 신이었는데 지금은 유약한 인간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해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유는 지난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낯선 여자와 하면 안 되는 사랑에도 빠져봤고, 좀비가 돼 보기도 하고, 나라를 위해서 목숨바쳐 싸워보기도 했다라며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깨비>를 함께 했던, 마치 전쟁과도 같은 현장을 함께 했던 스태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면서 그대들과 함께여서 모든 시간이 좋았다라고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53회째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을 제정했다. 지난 1년 동안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 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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