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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메인포스터 속 3色 매력 '강렬함부터 몽환미까지'

기사입력2017-05-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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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함 가득! 웰메이드 팩션 사극이 온다!’

10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메인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군주>의 특색을 한 컷에 담아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첫 번째 포스터는 한 자리에 모인 유승호-김소현-엘(김명수)-윤소희-허준호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운데 앉아 있는 편수회 수장 대목(허준호) 양쪽에 세자(유승호)와 가은(김소현), 이선(엘)과 화군(윤소희)이 자리해 극중 인물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또한 유승호-김소현 2인 포스터는 가은을 향해 애틋하게 손을 내미는 세자와 칼을 옆에 둔 채 세자를 가만히 경계하듯 바라보는 가은의 모습을 담았다.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꽃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옆모습은 가히 압도적이다.


곤룡포를 입은 유승호-엘 포스터에서는 두 사람이 앞뒤로 선 채 비장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결국 조선의 진정한 군주가 되기 위해 맞서야 하는 세자와 이선의 비극적인 관계를 암시하며 두 캐릭터의 매력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5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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