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위너·블랙핑크, 美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무슨 일?

기사입력2017-04-30 11:59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그룹 위너, 블랙핑크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1515 브로드뭬이' 포착됐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美 뉴욕 중심 GD-위너-블랙핑크 영상에 '세계 팬 주목'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그룹 위너, 블랙핑크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에서 포착됐다.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 핵심 지역인 '1515 브로드웨이'에서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홍보 영상이 대형 전광판에 등장, 현지 팬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 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후배 그룹 위너와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도 해당 전광판에 상영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임스퀘어는 브로드웨이의 극장가가 환하게 빛나는 뉴욕의 중심지이자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이며, 전 세계 관광객 밀집 지역이다. 해당 전광판 속 영상을 감상한 영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각국 팬들은 "역시 GD" "뉴욕에서 블랙핑크를 보게 될 줄이야" "위너 자랑스럽다"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8개 도시(시애틀 산호세 LA 휴스턴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 토론토), 아시아 3개 도시(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오세아니아 4개 도시(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돔 투어 등 모두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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