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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뷰] "이 어린이를 찾습니다" 초통령 유재석, 사랑의 소시지 선물에 '감동'

기사입력2017-04-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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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소시지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어린이에게 소시지를 선물받고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익명의 술래를 피해다니던 유재석은 초등학교 앞에서 잠시 주저앉아 휴식을 취했다. 때마침 초등학교 하교 시간이 겹쳤고 유재석은 한 어린이에게 "차 조심하라"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유재석의 세 그림자들 또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유재석은 "아이가 놀란다"고 만류했다. 그때 지나가던 어린이가 유재석에게 소시지를 내밀었다.

유재석은 얼떨결에 손을 내밀었고, 유재석의 그림자들 또한 유재석을 따라 손을 내밀었다. 이에 마음이 약해진 어린이는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유재석의 그림자들에게도 소시지를 선물했다.


곧 어린이는 "전 이만 학원 가야해서 이만 가보겠다"며 배꼽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 유재석은 어린이의 따뜻함에 감동한 듯 "아이가 참 마음이 따뜻하다"고 연신 감탄했다.

제작진 또한 "이 어린이를 찾습니다.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어린이날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자막을 띄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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