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나래바 임시 폐업을 선언했다. 4월 28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성대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 됐다.
2년 전 성대수술한 이후 다시 목에 이상을 느낀 박나래는 성대에 혹이 생겨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나래바 운영이 성대에 안 좋으며 특히 수술 전에는 금주를 해야 한다는 말에 박나래는 나래바를 잠시 접기로 했다.
신기루와 장도연 등 단골들에게 전화해 임시 폐업 소식을 알리자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하다”라면서 슬퍼했다. “부상투혼으로 술 마시고 있었던 거야.”라는 박나래의 말에 장도연은 “부상투혼이 얼마나 좋은 말인데!”라며 핀잔을 줬다.
이시언은 “만식이 형 마음 무너지겠다”라면서 나래바 입성을 기대한 정만식에 대해 얘기했다. 박나래는 공연히 미안해하면서 당분간 금주를 위해 술들을 눈앞에서 치우는 대공사를 벌였다.
이날 방송은 준호의 ‘더 무지개 라이브’, 이시언의 게임 회합, 박나래의 나래바 임시 휴업 등을 전했다.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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