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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X오혁, 감미로운 듀엣 ‘사랑이 잘’

기사입력2017-04-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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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X오혁, ‘사랑이 잘’ 듀엣 무대 공개!

29일(토) 밤 12시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아이유와 오혁이 특급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출연자는 8년 전인 2009년 7월 3일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장녀 아이유. “스케치북이 낳았지만 너무 잘 낳아서 어딜 가도 자랑하고 싶은 맏딸”이라고 소개된 아이유는 얼마 전 새로운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발표해 차트 상위권을 장기간 장악한 ‘밤편지’는 물론 스케치북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타이틀곡 ‘팔레트’, 그리고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한 번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지 않았던 ‘봄 사랑 벚꽃 말고’와 ‘금요일에 만나요’를 공개했다.


이 날 스케치북에서는 역대 아이유가 스케치북에서 보인 활약상을 모아 ‘아이유의 성장 일기’ Best 3가 공개됐는데, 3연속 음이탈로 통 편집 됐던 ‘첫 이별 그날 밤’, 자유로운 관절이 인상적인 아이유의 춤 실력이 밝혀진 ‘레이니즘’, MC 유희열에게 ‘매의 눈’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기타 치는 아이유’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마들었다.


또한 지드래곤, 오혁, 샘김, 선우정아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에 오른 정규 4집 [팔레트]로 돌아온 아이유는 독특한 앨범명 [팔레트]에 대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음으로 아이유의 팔레트를 만들고 싶은 나의 ‘빅픽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아이유의 이번 앨범 선공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이 잘’에 함께한 오혁이 깜짝 등장했다. 93년생으로 서로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와 오혁은 서로 만나면 패션으로 싸운다고 고백했고 화제가 된 ‘사랑이 잘’ 커버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방송 최초로 ‘사랑이 잘’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혁오, 카더가든 그리고 최백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월간 유스케 4월호 ‘스케치북이 키운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은 4월 29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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