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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자기는 복덩이야” 이윤지♥손승원, 굳건한 애정 과시

기사입력2017-04-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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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가 손종학에게 고마워했다.

27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109회에서는 은희(이윤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형근(손종학)에게 고마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애(김미경)는 치매를 이용해 자신이 저지른 죄에서 벗어나려는 계획을 짰다. 이에 은희는 형근에게 “박복애가 진짜 치매라면 처벌받은 거잖아요. 근데 병을 이용하는 거라면 두고 보겠어요. 분명히 스스로 들킬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은희가 “박복애 잡자고 아버님 소신 버리지 말아주세요”라고 하자, 형근은 “힘내. 분명히 좋은 끝은 있다고 했으니까”라며 은희를 응원했다.



방으로 간 은희는 건우(손승원)를 안으며 “고마워. 나 정말 복이 많은 여자야”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릴 적에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많이 울었어. ‘엄마복은 없구나’ 했는데, 이런 시아버님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정말 아버님께 잘할 거야”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건우가 “난?”이라 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희는 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아버님을 내가 어떻게 만났겠어? 자기가 내 복덩이야”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아이를 지키려는 ‘진짜 엄마’의 가슴 찡한 파란만장 고난격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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