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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블링> 박규리 주연, 두 번째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기사입력2017-04-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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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두근두근>(감독 김태균)에 이은 두 번째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볼링블링>(감독 김아론)이 제작됐다.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볼링블링>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영화진흥위원회의 ‘배리어프리영화 온라인VOD 서비스 홍보동영상 제작사업’을 통해 제작했다.

<볼링블링>은 시각장애를 가진 희준이 볼링장 직원 보라와 함께 볼링게임을 하고 다 함께 온라인VOD 서비스를 통해 배리어프리영화를 즐긴다는 내용으로 김아론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박규리, 김흥수, 박경혜, 이호철, 정준원이 출연했다.

김아론 감독은 <연애의 맛>, <헬로우 마이 러브>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2005년 단편영화 <온실>로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활동한 박규리는 최근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 드라마 <장영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흥수는 영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 드라마 <달콤한 비밀>, <신의 퀴즈> 등에 출연했다.

박규리는 극중 시각장애인 희준(김흥수)을 좋아하는 볼링장 직원 보라로, 김흥수는 볼링을 좋아하는 시각장애인 희준역을 맡았다.

한편 보라의 친구이자 볼링장 동료 직원 미나 역에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귀신으로 출연했던 배우 박경혜가, 희준의 친구 현민역에는 뮤지컬 배우 이호철이, 미나의 청각장애인 동생 견우역에는 영화 <오빠생각>의 아역배우 정준원이 참여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배리어프리영화 온라인VOD 서비스 홍보동영상 제작사업’을 통해 제작된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볼링블링>은 이후 화면해설 녹음 및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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