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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김성균, 마동석에게 덤볐다가 죽을 뻔한 사연 공개!

기사입력2017-04-2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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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이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4회에서는 소처럼 ‘열일’하는 충무로 배우들의 존재감 발산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성균은 “마동석 형과 영화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 <군도>를 함께 찍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마동석에게 덤볐다가 죽을 뻔했다고?”라며 물었다.

김성균은 “형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힘센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팔씨름 1초 버티면 100만 원을 준다길래 도전했다가, 시작과 동시에 넘어간 적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성균은 “형에게 맞아 날아가야 하는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데, 와이어를 설치하기에는 너무 피곤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 마동석이 “내가 그냥 날려줄게”라고 했다는 것. 이에 김성균은 “진짜 형의 힘으로 어떤 장치도 없이 문밖으로 날아갔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된 “살아있네~ 충무로 미친 존재갑(甲)” 특집에는 <범죄와의 전쟁>과 <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혜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스타 반열에 오른 김성균, <내부자들>에 이어 <도깨비>로 연속 대박 난 조우진, <베를린>과 <마스터>에서 시선 강탈한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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