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살림남2> 백일섭, 나들이 포착! '행복한 벚꽃엔딩'

기사입력2017-04-26 11:0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살림남 덕분에 처음 하는 것 많아”

26일(수)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백일섭이 가족들과 행복한 벚꽃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을 앞두고 방송국과 가까운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때늦은 벚꽃나들이에 백일섭은 ‘할매벚꽃’이라며 꽃할배다운 예능감 넘치는 표현력을 선보였다.


여의도 공원에 도착한 백일섭 가족은 시작부터 통제불능의 난관에 봉착했다. 태어나 처음 맨 땅을 밟아 흥분한 강아지뿐만 아니라 마찬가지로 첫 벚꽃나들이에 잔뜩 신이 난 쌍둥이들이 남의 텐트에 무단 침입까지 감행하는 그야말로 혼란의 도가니가 펼쳐진 것. 이에 백일섭은 특단의 조치로 비눗방울로 유인하는가 하면 ‘앉은채로’ 연 날리기 신공으로 손주들은 물론 아들, 며느리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백일섭은 “쌍둥이들 왔다갔다하지, 제니(강아지) 덤벼들지”라며 정신없어하는 와중에도 가족과의 첫 벚꽃나들이를 한껏 만끽하는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여의도 공원은 이렇게 가족과 와보긴 처음이었고, <살림남> 덕분에 나 처음 하는 것이 많아”라며 가족과 함께한 생애 첫 벚꽃나들이에 대한 부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각기 다른 세대별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살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26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