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 전세계에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어느덧 최고의 스파이로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등장부터 새로운 인물들과 전편의 인물들이 재합류한 <킹스맨: 골든 서클>.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전편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과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 티저 예고편은 에그시를 발탁했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고백으로 시작 된다. “에그시, 네겐 나와 같은 자질이 있다. 그런 것들은 타고나는 거지. 킹스맨의 자질. 킹스맨의 자격은 옷이나 무기가 아니라 대의를 위해 희생할 용기에 있다. 닥쳐올 시련에 준비돼 있길 바란다.” 라는 대사와 함께 영국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로 인해 일순간 폭파 되는 장면이 시선을 압도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수백 년 동안 쌓아온 킹스맨 본부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에그시가 미국 스테이츠맨 본부로 찾아가게 된다. 여기에 세계적인 명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가 흐르면서 펼쳐지는 예술적인 액션씬들을 통해 이번 편이 지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모든 것을 뛰어넘을 것임을 예감할 수 있다.
가장 반가운 것은 티저 예고편의 마지막에 등장 하는 콜린 퍼스다. 어딘가에 갇혀있는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거울을 보며 면도를 하는 장면에서 끝맺어 예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티저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인물들과 전편 캐릭터들의 달라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킹스맨 본부를 지켜온 에그시(태런 에저튼), 멀린(마크 스트롱), 록시(소피 쿡슨)가 다시 등장한다. 여기에 미국 스테이츠 맨 본부에는 에이전트 데킬라(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제프 브리지스), 진저(할 베리),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등 주류 이름을 가진 이색적인 스파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전편에서 에그시와 함께 킹스맨 교육 과정을 받았던 찰리(에드워드 홀크로프트)도 완벽하게 무장한 악역으로 재탄생 됐다. 마지막으로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여전히 멋지고 아름다운 자태로 이번 시리즈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과 함께 세 장의 스틸이 공개됐다. 영국 킹스맨 본부의 스파이 에그시(태런 에저튼), 에이전트 데킬라(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제프 브리지스)이 그 주인공들이다. 전편보다 더 신사다워진 에그시의 모습과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 명품 배우 제프 브리지스는 매튜 본 감독의 손에 어떻게 캐릭터 라이징 됐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은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세계 스파이 액션의 패러다임을 완벽하게 전복시킨 최초의 영화. 2015년 개봉해 국내에서만 612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 후 전무후무한 팬덤을 일으키며 전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기록 했다. 완전하게 업그레이드 된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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