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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민영기부터 박선주까지, 이렇게 화려한 캐스팅이라니! <복면가왕>

기사입력2017-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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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스타들이여, 가면을 통해 편견을 벗어라!"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108회_2017년 4월 23일 방송

▶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제리' 러블리즈 케이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목표가 있었다. 이번 출연으로 러블리즈라는 그룹명이 검색어 1위를 하는 게 꿈이다. 비록 떨어졌지만 후회가 없다. 노래를 부른 후 '이렇게 극찬을 받아도 될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칭찬들을 들을 수 있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꿈같고 행복하다. 올해 중에서도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다. 너무 감격스러웠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노래와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 "저도 알고보면 부드러운 여자" - '오드리 햅번' 연극배우 윤석화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평소 <복면가왕> 애청자였다. 나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는 대상이 되고 싶었다. 지금까지 사랑해준 관객들에게도 이번 출연으로 반가워하실 것 같다. 나름 치열하게 살다보니 강하고 악착같은 모습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시간이었다면 좋을 것 같다.


▶ "평소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서.." - '낙하산' 뮤지컬배우 민영기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아내(배우 이현경)가 적극 추천해서 <복면가왕>에 나오게 됐다. 노래하는 사람이고, 큰 뮤지컬 무대에도 섰지만, 카메라 앞에서 노래하는 걸 너무 무서워한다. 그래서인지 아내가 그런 것들을 이겨내고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서 나왔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많이 떨렸는데 다 하고나니까 숨이 쉬어지는 것 같다.(웃음) 대중분들과 이렇게 가까운 무대는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20년차인데, 이렇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긴 무대는 처음이었다. 뿌듯하고 우승한 것 만큼 기쁜 마음이다.



▶ "남편 덕분에 용기 내서 출연하게 됐어요" - '바나나' 뮤지션 박선주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1라운드에 남편(셰프 강레오)과 조를 이뤄 대결했는데, 상대편이 떨어졌는데 마음이 아프긴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많이 미안했다.(웃음) 평소 제자들에게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스스로는 정작 위험부담이 있어 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래서 기분 좋은 떨림을 느껴보고 싶어서 나왔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복면가왕>에 나올 때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이 바로 남편이었다. 남편이 "나가기 힘들면 내가 같이 나갈줄게"라고 해주더라. 그래서 나오게 됐다. 끝내고 나니까 마음이 시원하다. 남편에게 너무 고맙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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