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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리뷰] 정은지, 물 배달원 고음 폭발에 ‘휘둥그레’... 작아지는 허각

기사입력2017-04-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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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물 배달원의 수준급 노래 실력에 놀랐다.

23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정은지가 몰래 카메라에 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각은 뮤지컬 수업을 받으며 좌절하는 모습으로 수업 내내 정은지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투리 수업을 받던 중 물 배달원이 들어오자 선생님은 즉흥적으로 대본을 읽어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매끄럽게 사투리를 소화해 지켜보던 정은지를 놀라게 했고, 허각은 씁쓸해했다.


이어 선생님은 물 배달원에게 노래를 불러보겠냐며 급기야 허각에게 악보를 갖다 주라고 했다. 레슨을 받다가 갑자기 악보셔틀까지 하게 된 허각은 축 처진 모습으로 정은지를 마음 쓰이게 했다.

뒤이어 노래를 부르는 그는 고음까지 폭발하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여 정은지를 놀라게 했다. 사실 그는 몰래 카메라를 위해 섭외된 현역 뮤지컬 배우였던 것. 선생님의 관심이 배달원에게 쏟아지자 허각은 더욱 의기소침해졌고, 정은지는 그런 상황을 불만스럽게 바라봤다.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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