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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리뷰] "나와 약혼 발표 해라" 전광렬, 엄정화 비밀 쥔 채 협박!

기사입력2017-04-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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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이 엄정화를 협박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유지나(엄정화)의 비밀을 알게된 박성환(전광렬)이 약점을 쥐고 약혼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나는 경수가 제 친아들임을 모른 채 그가 해주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지나는 제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경수는 끝까지 아들인 자신에게 존재를 숨기는 지나에 절망한다.


지나는 만취해 현준에게 "박 회장 말고 당신이 날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한다. 현준은 지나를 걱정하며 기다린 성환의 앞에 지나를 경멸하듯 던져놓는다. 성환은 아무 말 없이 오열하는 지나에 속상해하면서도 제가 아닌 현준을 부른 것에 대한 질투로 분노한다.



성환은 현준에 "미래전략실에 넣어줄테니 윤희와 식을 올려라. 한 달 안에 식을 올려야 한다"며 조건을 내건다. 이에 나경은 경악하고 성환과 현준의 접점을 막기 위해 현준에게 경애의 유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현준은 성환이 경애를 살해 후 투신으로 위장했음을 확신하고 분노에 차 성환에 "당신은 살인자"라고 비난한다.


한편, 가사도우미로 취직한 봉순은 식구들에게 한 턱 쏘겠다며 외식을 제안한다. 해진은 봉순의 고용주가 자신과 같은 대학교에서 강의한다는 사실과 봉순이 제 얘기를 했다는 것에 발끈한다.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던 미숙은 "그렇게 우리가 창피하면 네 바람대로 이혼해라"는 강수를 둔다. 이에 해진은 봉수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흔쾌히 받아들이는 봉수에 내심 놀란다.


현준은 성환을 도발하기 위해 지나와 함께 바다를 찾는다. 현준은 제 과거사를 이야기하는 지나에게 "그런 과거사는 박성환 회장에게나 고백해라. 나는 당신이 니글거린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치않는다. 후에 성환은 외박 후 혼자 돌아온 지나에게 현준과 지난 밤 뭘 했는지 캐묻는다. 지나는 앞서가는 성환의 행동을 무례하다며 불쾌하게 여긴다.

한편, 경수는 지나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는다. 제 비밀이 밝혀질까 두려웠던 지나는 친아들과 가까운 사이인 성하와 더는 가까이 있을 수 없었던 것. 성환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지나와 현준의 호텔 동행이 찍힌 사진을 전달받는다. 이에 성환은 분노한 채 지나에게 "당장 내일 나와의 약혼을 발표해라"라고 말하며 과거 기사화된 지나의 펜던트 기사를 내민다. "앞도 못 본다는 이경수가 대체 누구냐. 알려지기 싫으면 당장 내일 나와 약혼을 발표해라"라며 약점을 쥔 채 지나를 흔든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얽히고 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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