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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운 여행경비! 항공권 최대한 아끼는 법

기사입력2017-04-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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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손꼽아 5월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끝없이 치솟은 항공권이 고민이다.
하지만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들보다 더 알뜰하게 떠나는 여행고수의 비결을 공개한다.



여행 경비를 확 줄일 수 있는 승부처는 바로 항공권이다.




같은 날짜, 같은 항공권, 같은 등급 좌석을 타고 있는 경우에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구입했는지에 따라 가격이 최대 3배까지 차이가 난다.

그렇다면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특급 노하우 첫 번째, 코드 셰어를 기억하라!



코드셰어란, 특정 항로에서 좌석을 다 채우기 힘들 경우, 여러 항공사가 계약을 맺고 항공기를 함께 운항한다.




항공사는 자사에서 판매한 뒤 남은 좌석을 외국 항공사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은 것으로 수익을 얻는다.



같은 항공편이라도 판매하는 항공사가 어디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수많은 항공권 예약 사이트들이 존재하고 국내 여행사들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할 때도 많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두 번째, 제 3국에서 출발하는 분리 발권을 이용하라!



예를 들어 추석 연휴에 뉴욕을 간다면 인천에서 직항을 편도로 이용했을 때 가격은 1,555,000원이지만
인천에서 후쿠오카를 거쳐 뉴욕으로 간다면 직항보다 약 40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으로 인한 피해는 보상받지 못하며
공항에서 머물러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환승시간을 넉넉하게, 그리고 공항에 대한 정보를 많이 검색하면서 계획을 세워야한다.

이때 경유지인 일본에서 스톱오버 여행을 질길 수 있다.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거치면 비행기를 갈아탈 때까지 남는 시간 동안 인근 도시를 관광할 수 있다.

여러분들도 항공권 싸게 사는 법으로 이번 년도 황금연휴 알차게 보내세요.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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