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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은지, "자작곡, 중학생 때 첫사랑 담아"

기사입력2017-04-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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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중학생 때 첫사랑 담아"

22일 (토) 밤 12시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혼자서도 잘해요’ 특집에 가수 정은지, 이해리, 카더가든, 예성이 출격한다.

이번 스케치북 녹화는 그룹에서 솔로로 홀로서기에 도전한 가수들을 소개하는 ‘혼자서도 잘 해요’ 컨셉으로 진행됐다. MC 유희열은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걸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 분들을 한 자리에 모셨다”고 소개했는데, 이들은 그룹에서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작년에 발표한 솔로곡 ‘하늘바라기’가 차트 장기 집권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보였던 정은지는 녹화 당일이 ‘하늘바라기’ 발표 1주년이라고 밝혀 축하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정은지는 최근 발표한 새로운 앨범에 두 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고 밝혔는데, 본인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소녀의 소년’에 대해 설명하며 중학생 시절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타이틀곡 ‘너란 봄’을 “츤데레같은 노래”라고 설명한 정은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봄 캐롤 세 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 ‘처음 느껴본 이별’에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늘이 두 번째 만남”이라며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는데, 곽진언은 에이핑크의 ‘덕후’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에이핑크 노래들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즉석에서 유스케 로고송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은지, 이해리, 카더가든, 예성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월 15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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