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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리뷰] 김지한, 최재호 향해 “왜 이선호에게 아들이라고 하세요?”

기사입력2017-04-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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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이 최재호와 이선호의 행동에 의아해했다.

20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100회에서는 필두(최재호)가 준상(이선호)이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추자(오영실)는 설화(류효영)와 석훈(김지한)이 연인 사이라고 밝히자,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설화는 “엄마가 친아들처럼 아끼는 오빠를 빼앗는 거 같아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추자는 “뺏긴 뭘 빼앗아. 네가 행복하면 그걸로 된 거야”라며 다독였다.

이어 추자는 “내가 아들이라며 손잡고 데려온 게 사위 삼으려고 그랬나?”라며 미소 지었다. 석훈은 “제가 잘할게요”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정도(안내상)는 “아버지 항암 치료 잘 되면 날 잡자”라며 둘의 결혼을 허락했다.



필두는 준상과 민희(손승우)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친아들 신우가 석훈이 아니라 준상인 것을 눈치챘다. 결국, 필두는 준상을 찾아가 “너 신우 맞지? 나 애비다”라며 그를 붙잡았다. 준상은 “착각하셨어요”라며 필두를 뿌리쳤다. 이 모습을 본 석훈이 다가와 “아버지, 왜 본부장님한테 신우라고 부르세요?”라고 묻는 모습에서 100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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