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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신이, "근황? 잘 먹고 잘 살았다."

기사입력2017-04-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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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20일(목) 진행된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은경PD를 비롯해 박시은, 구본승, 한수연, 장승조, 샘해밍턴, 신이가 참석했다.



다시 한 번 예전과 비슷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며 인사를 전한 신이는 "너무 이전 캐릭터들과 똑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안나왔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주위 분들도 최근에 비슷한 캐릭터가 없었으니 한 번 더 재미와 기쁨을 주면 좋지 않겠냐고 하셔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신이가 연기하게 된 소명자는 오순남(박시은)의 베스트 프렌드로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이는 "다시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재미있다. 그전에는 뭘 해도 재미가 없었는데 사는 게 재미있어졌다."며 다시 본업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그냥 잘 먹고 잘 살았다. 뭐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시간이 금방 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주인공 오순남이 세상을 떠난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며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24일(월)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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