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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구본승, "너무 힘들면 <불청> 오지마라" 응원(?) 받은 사연은?

기사입력2017-04-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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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남다른 응원법?

20일(목) 진행된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은경PD를 비롯해 박시은, 구본승, 한수연, 장승조, 샘해밍턴, 신이가 참석했다.



5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구본승에게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어떤 조언을 해주었을까. 이에 대해 구본승은 "누나들은 한결 같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고 언급하며 남다른 응원을 전한 김광규와 최성국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먼저 김광규는 "체력적으로 괜찮겠냐."며 구본승의 건강을 걱정해주었다고. 이에 구본승은 "그 전까지는 크게 생각을 안 했었는데 앞으로 6개월 이상 촬영해야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최성국은 "너무 힘들면 굳이 <불타는 청춘>에 오려고 하지 마라. 내가 커버하겠다."고 남다른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주인공 오순남이 세상을 떠난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며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24일(월)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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