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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박시은, "이름 들어간 드라마 19년 만에 처음"

기사입력2017-04-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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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이 <훈장 오순남>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20일(목) 진행된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은경PD를 비롯해 박시은, 구본승, 한수연, 장승조, 샘해밍턴, 신이가 참석했다.


드라마의 제목과도 같은 훈장 '오순남' 역할을 맡은 박시은은 9살에 부모님과 떨어져 기억을 잃게 되지만 새 가족을 만나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이에 대해 박시은은 "제목에 이름이 들어간 드라마는 데뷔 19년 만에 처음이다. 처음 시놉을 봤을 때 만화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좀 더 재미있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지니게 되었음을 고백했다.


<사랑했나봐>, <내 손을 잡아> 등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아침드라마의 여왕답게 박시은은 "부담이 되지는 않는 게 너무나도 훌륭한 배우들이 이렇게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드라마다. 서로 믿고 의지하면 20%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주인공 오순남이 세상을 떠난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며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24일(월)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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