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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남녀불문 전 세대를 사로잡은 포인트는?

기사입력2017-04-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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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세대불문 남녀 모두를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출처: CGV홈페이지 성별 예매 분포/연령별 예매 분포(상, 4월 10일 기준/하, 4월 19일 기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특히 남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점차 여성 관객의 유입도 늘어난 가운데,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예매 추이가 눈길을 끈다.

개봉 전 남성 관객의 예매 비율이 58.4%로 여성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개봉 9일차에는 여성 관객이 50.4%로 남성 관객의 비율보다 앞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뜨거운 인기와 새로운 관객 유입이 늘어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7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팬들이 많이 집중된 30대 관객들만큼이나 현재 20대의 관객 예매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CGV홈페이지 데이터 기준). 이처럼, 남녀를 불문하고 전 세대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취향 저격 포인트를 살펴보도록 하자.

#1. 인생 명작영화로 등극하다!
모두가 반한 역대급 <분노의 질주> 액션 스케일!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신작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개봉을 앞두고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더욱 커진 스케일과 역대급 액션을 예고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과 함께 역대 전 세계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매 시리즈마다 진화된 액션 스케일을 선보여 온만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뉴욕, 아이슬란드, 북극, 쿠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사계절을 담아내는 엄청난 스케일을 과시, 좀비카부터 레킹볼, 프리즌, 핵잠수함 등 전무후무한 액션을 선사하며 다시 한번 팬들을 열광케 한 것이다.

이렇듯 시리즈의 독보적인 액션, 일명 ‘미친 액션’에 매료된 팬들은 “인생 명작영화 등극!”(네이버 nahe****), “명불허전 <분노의 질주>였다.”(네이버 ggya****), “내 30년 인생 중 역대급 영화!”(CGV jj*****), “역시 시리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고였습니다!”(네이버 wjda****), “진짜 너무 대박.. 앞 시리즈 다시 정주행 하고싶을 정도로 꿀잼!!”(네이버 gkru****) 등 영화를 향해 끊임없는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액션 마스터피스의 귀환을 확인시키고 있다.

#2.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다!
<분노의 질주>에 입덕하게 만든 액션의 향연, 유쾌한 재미! (Feat. 여성관객)


2001년부터 시작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지금까지 7편의 영화를 개봉하며 꾸준히 관객의 영역을 넓혀 나갔는데, 화려한 액션의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역시 새로운 관객들을 유입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통해 처음 시리즈에 입문하게 된 여성 관객들은 “사이다같은 영화! 고구마 먹고 사이다 먹은 느낌!” “시리즈를 모르는 내가 봐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카액션, 우정, 사랑, 가족애까지! 지금껏 이렇게 집중해서 본 영화 있어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재밌게 봤다”(네이버 puh8****), “믿고 보는 <분노의 질주>! 여자친구도 보는 내내 ‘와..’하며 정신 놓고 봤다”(네이버 rnbh****) 등 러닝타임 내내 쏟아지는 액션의 질주와 카체이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걸크러쉬의 대명사 샤를리즈 테론이 시리즈 사상 최초의 여성 악당으로 등장하자 관객들은 “영화 보러 들어가서 샤를리즈 테론에 반해서 나옴! 이렇게 멋있는 여성 캐릭터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네이버 ssoo****), “샤를리즈 테론... 시리즈 최고의 빌런이다! 이 언니 이렇게 멋져도 되는건가? <매드 맥스>를 뛰어넘는 걸크러쉬!”(트위터 @yes****) 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내며 그녀의 완벽한 연기 변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악당에서 팀의 최강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제이슨 스타뎀은 이번 시리즈에서 고강도 액션과 코믹한 반전 입담으로 영화의 유쾌함을 더하고 있는데, “제이슨 스타뎀과 애기 케미에 웃음”(네이버 gudw****), “제이슨 스타뎀 윙크하는 거 보고 심정지 당함.”(네이버 dddd****), “이거 보고 나면 제이슨 스타뎀 계속 생각남. 아 한번 더 보고싶다.”(네이버 buls****) 등 제이슨 스타뎀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더 많은 팬들이 극장가를 찾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3. <분노의 질주> = 가족 영화?!
액션과 위트 넘치는 유머로 전 세대가 열광하다!


이처럼 액션의 쾌감부터 유쾌한 재미까지 담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가족끼리 다 함께 봤는데 정말 재미었다.”(네이버 very****), “부모님과 함께 봤는데, 긴 러닝타임이 무색하게 만족스럽게 보고 나왔다.”(트위터 @sai****), “아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즐겁게 봤다.”(네이버 sant****), 등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장을 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위한 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화 속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의 볼거리, 그리고 캐릭터들의 위트 넘치는 유머는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극장가를 찾은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취향까지 완전히 저격한 것.

여기에, “IMAX, 4DX 관람했다. 보는 내내 '우와! 미쳤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액션을 보여준다”(네이버 flpd****), “IMAX랑 4DX로 두 번 봤다. 액션은 끝장이라는 분의 평에 경의를 표한다.”(네이버 taic****) 등 다양한 포맷으로 재관람의 열풍까지 몰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 이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어 추후 흥행 결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대불문 남녀 모두를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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