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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특집①] "애교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주간아이돌> 애교의 정석!

기사입력2017-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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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의 장수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벌써 300회를 맞이했다.

본격 아이돌 입덕 프로그램 <주간아이돌>하면 생각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 그리고 <주간아이돌>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돌들의 生애교.





여기 엄마 미소를 자동으로 생성시키는 아이돌들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웃음 MSG까지 첨가되어 탄생된 레전드 애교 모음이 있다. "잘 한 애교 하나, 열 자료화면 안부럽다"라는 <주간아이돌>의 모토답게 매주 자료화면으로 출연하여 잊고싶어도 절대 잊지 못할 애교장인들의 애교의 정석 BEST 3를 만나보자.


#. 애교 노동자? 애교 과장님! 러블리즈 케이 '오빠야'


여기 애교노동자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돌이 있다. 러블리즈 케이는 <주간아이돌> 첫 출연 당시에도 사랑스러운 애교로 시청자들에게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더니 화제의 '오빠야'애교까지 완벽하게 성공하고 만다. 그 이후 다른 아이돌들에게 애교를 부탁할 때 자료화면으로 늘 케이의 '오빠야'가 등장하고 있다. 애교의 정석, 애교의 교과서가 바로 러블리즈 케이 '오빠야'가 아닐까?

#. SM 표준 애교가 이정도? 샤이니 온유 '있잖아' 애교


"아니 이게 SM의 표준 애교라는게 사실입니까?" 블링블링 샤이니에서 맏형이자 리더를 담당하고있는 온유의 애교. 남자 아이돌 애교의 정석으로 불리며 <주간아이돌>의 대표 애교 자료화면으로 쓰이고 있다. 3차의 실패 후 완벽한 애교를 선보인 그는 꿀성대와 귀여운 외모, 별명인 두부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애교로 남자 아이돌 '애교의 정석'으로 등극했다.



#. 귀여움 만땅, 임초딩! 소녀시대 윤아 '있잖아' 애교
​(feat. 소녀시대 애교神 써니, 각목을 부르는 수영의 애교)

SM 남자 아이돌 표준애교에 온유가 있다면, SM 여자아이돌 표준애교에는 윤아가 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장난꾸러기 초딩같은 말투, 귀여운 눈웃음으로 무장해 왠지 짜증이 나는 '주먹을 부르는 애교'를 선보이지만 어쩐지 계속 보고 있자니 더욱 귀엽기만 하다. 그 결과 <주간아이돌> 애교의 정석에 등극되어 단골 자료화면으로 소개되고 있는 그녀. 임초딩이라고 할지어도 윤아는 윤아!

사실 이 '~를 부르는 애교'가 시작된 것은 멤버 써니와 수영의 도움이 컸다. 1단계 '짜증을 부르는 애교'를 선보인 써니는 MC 도니코니의 짜증지수를 확 끌어올려줬다는 후문. 그러나 역시 비주얼이 써니이기때문에 애교만 들을때 화가났지 함께 본다며 엄마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다. 다음 2단계가 앞서 쇄했던 윤아의 '주먹을 부르는 애교'(라고 쓰고 그냥 예쁜 윤아의 애교라고 읽는다). 3단계가 바로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각목을 부르는 애교'(일명 '각부애')다. 수영의 각목을 부르는 애교가 끝나자 멤버들은 손에 무언가를 들고 수영을 때리기까지 했다고... 정말 각목을 부르는 애교인가보다! 하고 재생했다가 수영의 '웃음을 부르는 애교'에 모두 빵 터지는 것은 안 비밀.


한편, MBC 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300회를 맞이한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스타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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