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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프로 칭찬러’ 이준호, 김우빈&정우성 미담 대공개!

기사입력2017-04-2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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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김우빈과 정우성의 미담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3회에서는 지상파 3사 대표 악역들의 인정사정없는 ‘센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윤종신이 “김우빈 때문에 심쿵사할 뻔했다고?”라며 묻자, 이준호가 “햇볕 때문에 눈 뜨기가 어려웠는데, 김우빈이 큰 키로 막아주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준호는 “김우빈이 찻길도 에스코트하듯 챙겨주고, 밥 먹을 땐 반찬까지 놔준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김우빈이 김구라한테 안부 인사를 하길래 진짜 착한 애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강하늘보다 낫다”라며 김우빈을 치켜세웠다.



또한, 이준호는 “정우성 선배 집에 가봤는데, 완벽한 공간이더라”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규현이 “이준호의 집도 청담동 한복판에 있지 않나”라고 말해 이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준호는 “정우성 선배가 촬영 기다리느라 힘들어하는 내게 응원 문자를 보내 감동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때 김구라가 “직접 만나서 얘기하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욕스틸러! 미운 우리 악당들” 특집에는 팜므파탈 악녀 오윤아, 악역 베테랑 김정태, <보이스>와 <역적>의 신스틸러 김준배, 라이징 악역 스타 이준호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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