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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오빠야 왕’ 선발대회··· EXID의 폭소만발 애교 ‘시선강탈’

기사입력2017-04-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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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가 ‘고군분투 애교’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99회에서는 신곡 ‘낮보다는 밤’으로 돌아온 EXID(LE, 정화, 하니, 혜린)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자리를 비운 솔지의 빈자리를 비글미로 가득 채웠다.

이날 MC들이 번외경기로 ‘오빠야 왕’ 선발대회를 제안했다. 이에 EXID의 고군분투 애교가 시작됐다. 먼저 정화는 걱정과 달리 ‘오빠야’ 노래에 맞는 자연스러운 애교를 선사했다.


이어 혜린의 애교를 본 MC들은 “주사 부리면 안 된다”라며 바로 ‘땡’을 외쳤다. 혜린의 부릅뜬 눈을 지적한 것. 이어 그녀가 다시 도전했지만, 허우적거리는 손발을 본 MC들이 다시 땡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하니는 ‘죽어버릴 것만 같아서’라는 가사에서 목을 긋는 제스처를 취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정형돈은 “애교송인데 너무하다”라며 하니의 살벌한 애교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LE도 힘겹게 애교를 마무리했다. 정형돈이 “해보니까 어땠나?”라고 묻자, LE가 “죽을 맛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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