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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인범-박해미-박규리, 더 탄탄해진 '라인업'

기사입력2017-04-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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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라인업, 안 볼 수 없겠죠?’

19일(수) KBS 측이 “박규리, 고인범, 박해미가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지구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빛나라 은수>의 후속작다.


박규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참수리 파출소 경장 ‘장은주’역을 맡았다. 대기업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특채로 경찰이 된 장은주는 경찰 홍보모델이 될 정도의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데 참수리 파출소 팀장 차태진(도지한)을 향한 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다.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인상 깊은 악역을 선보였던 고인범은 도현(이창욱)과 보라(남보라)의 아버지 진대갑 역을 맡았다. 진대갑은 상식이 없고 탐욕만 가득 찬 사채업자인데 딸 보라만큼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아끼고 사랑한다. 본처와 사별하고 동대문시장에서 또순이처럼 일수 찍던 성희(박해미)를 집에 들여 동거를 시작한다.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고인범과 부부로 나와 며느리가 될 임수향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던 박해미가 다시 고인범과 부부로 만난다. 박해미는 부동산계의 큰 손으로 자존심 강하고 우아한 외모에 돈에 집착하는 허성희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찰 지구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순경 무궁화(임수향)의 사랑과 인생을 담은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5월 29일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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