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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 이윤정·김상호PD부터 김은희·진수완 작가까지! 든든한 지원군 합세!

기사입력2017-04-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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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DDMC)에서는 '오펜 센터'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펜 선발 드라마작가 대표 차연수, 오펜 선발 영화작가 대표 강민선, 김지일 오펜 센터장, 남궁종 CSV경영팀장, 이상준 CJ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오펜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창작자 육성 및 데뷔 지원사업으로, CJ E&M과 CJ문화재단이 2020년까지 130억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신인 작가들은 개인 집필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된 200평 규모의 '오펜 센터'에서 자신의 작품을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이윤정PD, 김상호PD, 유종선PD, 최규식PD, 윤성호PD가 멘토 또는 연출진으로 참여하며 김은희, 진수완, 정성주, 최완규, 박재범 등 기성 스타작가들의 멘토 강의도 제공된다.


이에 대해 <치즈인더트랩>,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연출한 이윤정PD는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안구정화'의 기분을 맛보았다고 밝히며 "보석들을 다시 만나게 된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화정>, <아랑사또전>, <환상의 커플> 등을 연출한 김상호PD는 "꿈 같은 작업이 시작된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CJ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멘토링과 실질적 데뷔 기회가 제공되는 오펜은 올해 1기 출범을 시작으로 건전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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