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오지은, 포스터 2종 공개! '싸늘+몽환'

기사입력2017-04-18 09:5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름 없는 여자>의 포스터 2종이 베일을 벗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로 부딪힐 두 여자, 배종옥(홍지원)과 오지은(손여리)의 여정을 중심으로 ‘진정한 모성’의 의미를 그려낼 드라마다.


우선 배종옥과 오지은의 2인 포스터는 독특한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배종옥의 꽉 움켜쥔 손과 독한 눈빛, 배를 감싸 안은 오지은의 비장한 얼굴이 서늘한 분위기를 발산한 것. 두 배우가 그려갈 ‘모성’, 그리고 어떤 갈등의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대목이다.

얽히고설킨 인연을 가진 네 남녀의 4인 단체 포스터에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지옥이 있다. 그 지옥에서 너를 만났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극중 파란만장한 관계를 만들어 갈 오지은, 박윤재, 서지석, 최윤소는 자신의 캐릭터에 동화돼 저마다 숨겨놓은 생각이 있는 듯 미묘한 시선과 표정을 보이고 있다. 네 배우는 사랑과 대립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이름 없는 여자>를 이끌 예정이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3번째로 의기투합,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름 없는 여자>는 4월 24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