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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예고] 이선호, 손승우에 정체 밝힌다... 결국 흑화되나

기사입력2017-04-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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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강신우야!"



17일 (월) 방송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 97회에서는 준상(이선호)이 민희(손승우)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준상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민희에게 "그래 내가 강신우야!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이에 민희는 사색이 되어 "당신은 영원히 윤준상으로 살아야해!!"라고 소리치고 준상 역시 모든 것을 잃지 않고 자신의 것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재림(차광수)은 석훈(김지한)에게 회사 재단 이사장 자리에 석훈을 추천했다고 전한다.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 운명을 이겨내는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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