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1회에서는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복애(김미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윤(조연호)은 복애를 보고 복애가 은희(이윤지)에게 한 짓을 다 봤다며 소리친다. 이를 들은 건우(손승원)는 복애와 경찰서에 간다. 한편 이런 복애를 살펴보던 자경(하연주)은 석진(이하율)에게 "너희 엄마 정상 아니야!"라고 답답해 하며 소리친다. 이에 석진은 "참 잘나셨어요"라고 말하며 자경의 말을 믿지 않지만 아침에 일어나 복애가 자경과 하윤을 찾는 것을 보고 석진 또한 복애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는 제 자식을 버리기까지 하는 삭막한 세상 속 '엄마'라는 가슴 찡한 울림을 전달해주는 스토리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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