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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打파] 유재환, 장위안부터 도희, 강레오까지 '장르불문 ★들' <복면가왕>

기사입력2017-04-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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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타파 ]

"스타들이여, 가면을 통해 편견을 벗어라!"

‘편견 없는 무대’를 모토로 매회 다양한 분야, 여장, 재도전 등 예측 불가능한 반전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복면가왕>. ‘인기, 외모, 계급을 모두 떼고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스타들은 각자 깨고 싶은 편견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한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이번주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속내를 가상 인터뷰로 들어보는 코너다.


<복면가왕> 107회_2017년 4월 16일 방송

▶ "성대결절 이후 완곡무대는 처음"-'톰' 음악인 유재환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성대결절이 있다. 2년 째 되었는데, 완창을 한 무대는 지금 <복면가왕>이 처음이다. 그래서인지 이 무대를 많이 기다렸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복면가왕>을 통해 '음악인'이라는 것만 알리고 싶었다. 음악하는 사람이고, 직업을 음악가로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왔다. 앞으로도 많은 노래를 부를테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제 노래와 함께 행복하시길 바란다.

▶"두달을 매일 연습한 발음" -'신입사원' 방송인 장위안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복면가왕>에 나오기 위해 2달 동안 매일 연습을 했다. 발음때문에 많은 걱정이 있어서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가사 전달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지금까지 예능 등의 방송을 많이 했지만, 모두 관중들 없이 하던 일이었다. 그래서인지 관중들이 있는 무대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 33년 동안 가지고 있던 가수의 꿈을 이룬 날이라 소중하게 생각한다.


▶ "노래하는 것에 별로 자신이 없었는데.." -'마틸다' 배우 도희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사실 노래 부르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없어서 출연을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이 자리에 서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웃음) 더 많은 표차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아서 기분이 좋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개인적으로 많은 용기를 얻고 가는 것 같다. 그리고 대중분들께 노래하는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


▶ "나에게 무대란 감사함, 그 자체"- '돌하르방' 스타셰프 강레오



Q. 무대를 통해 깨뜨리고 싶었던 편견이나, 목표가 있었나.
A.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다. 그래서 대학생 때는 요리 공부도 하면서 대학로에서 공연도 많이 보고 노래도 부르고 오디션도 보았다.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게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뤄서 너무 기쁘다.



Q.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은?
A.
요리프로그램 속 이미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섭게 생각하신다. 하지만 나도 실수도 많이 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웃음) 가수인 아내에게도, "노래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앞으로 따뜻하게 내게 가르쳐달라고 하고 싶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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