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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뷰] ‘돌하르방’ 정체는 셰프 강레오였다! “어릴 적 꿈 가수였다…오디션 본 적도 있어”

기사입력2017-04-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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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의 정체는 스타셰프 강레오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바나나'와 대결을 펼친 '돌하르방'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나나’와 ‘돌하르방’이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카리스마있는 음색으로 노래를 빈틈없이 채우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나나’에 맞서 ‘돌하르방’은 부드러운 저음으로 여심을 건드렸다.

승자는 ‘바나나’였다. 이에 ‘돌하르방’이 ‘서시’를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스타셰프 강레오였다.


강레오는 “어렸을때 꿈이 가수였다. 오디션도 본 적이 있다”고 밝히며 “오늘 이 무대로 꿈을 이룬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아내 박선주에 “여보, 나 노래 잘한대. 그러니까 앞으로도 노래 좀 따뜻하게 많이 가르쳐달라”며 애정어린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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