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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뷰] 마틸다는 배우 도희…”노래에 자신없어 복면가왕 출연 망설였다”

기사입력2017-04-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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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의 정체는 배우 도희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오드리헵번'과 대결을 펼친 '마틸다'가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듀엣곡 대결을 펼친 ‘오드리헵번’은 중후한 매력의 허스키 음색으로 연륜을 드러냈다. 이에 ‘마틸다’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단단한 울림이 있는 무대를 꾸몄다.

승자는 ‘오드리헵번’이었다. 이에 ‘마틸다’가 ‘삐에로는 날 보고 웃지’를 열창하며 정체를 밝혔다.


그녀는 배우 도희였다. 그녀는 “전 노래 부르는 거에 자신이 없어서 제가 무슨 복면가왕인가 싶었다.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얼떨떨해했다.

마지막으로 도희는 “개인적으론 용기를 많이 얻어가서 좋았고 대중분들께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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