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무한도전>을 보고 입문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탑승 시범을 보일 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을 만났다.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 선수의 경력이 6년 정도라고 하자 정준하는 8년 전 봅슬레이 도전을 떠올리며 “나보다 후배네! 2009년 입문했는데. 나가노 나간 사람이야!”라며 뻐겼다.
“실질적으로 이 친구들은 무한도전 보고 입문한 친구들입니다”라는 소개에 정준하는 “나를 보고 꿈을 꾼 거 아닙니까”르며 으스댔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전정린 선수에게 “그때 봅슬레이 편 보고 도전이라는 정신이 좋아서”라는 답을 듣고 흥분했다.
이날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봅슬레이 경주를 벌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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