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황금주머니 리뷰] 유혜리의 탄식, “내가 이려려고 온 게 아닌데!”

기사입력2017-04-14 22:1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유혜리가 생각지도 않게 오영실과 화해하게 됐다. 414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에서 귀정(유혜리)은 석훈(김지한)의 머리카락을 가져가려다가 추자(오영실)에게 들켰다.


추자가 수상하게 여기며 따지자 귀정은 당황해서 반찬이 떨어졌다고 해서 왔어요라며 두나(홍다나)핑계를 댔다. “아니, 우리 두나 때문에!”라고 놀란 추자는 귀정의 손을 덥석 잡으면서 고마워!”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귀정이 떨떠름한 표정이 되자 추자는 길길이 내쫓겠다는 사람이 왔으니까 고맙죠라면서 반찬을 싸러 달려갔다. “대충 쌌는데 더 먹고 싶다는 거 없대요?”라는 추자 말에 귀정은 아무거나 많이 싸주세요라며 얼른 집을 벗어나려고 했다.


추자가 여기까지 온 거 봐서 우리 앞으로 잘해봅시다.”라고 하자 귀정은 아휴, 내가 이럴려고 온 게 아닌데.”라며 탄식했다. 추자는 머리카락을 휴지에 싸갖고 있는 귀정을 보고 버려요! 뭘 그렇게 싸갖고 가요!”라며 뺏으려 했지만 귀정은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귀정과 추자는 뜻하지 않게 사돈지간임을 인정하게 됐는데, 드디어 관계가 개선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