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복면가왕> 신입 가왕 ‘흥부자댁’, “가왕 오래하고 싶다!”

기사입력2017-04-14 17:1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새 가왕 ‘흥부자댁’에 8인의 복면가수가 새롭게 도전한다.


MBC가 이번 주 방송하는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중이던 다비치의 이해리를 꺾고 새롭게 왕좌에 오른 ‘노래9단 흥부자댁’과 그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가왕방어전에 나선 흥부자댁은 오프닝부터 “아직 신입가왕이지만 곧 익숙해져 오래 앉아있겠다”는 각오를 다져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이어진 듀엣 무대에서 엄청난 노래실력을 겸비한 복면가수가 등장하면서 다음 주 첫 가왕전의 난항을 예고했다.

노래가 시작됨과 동시에 판정단을 술렁이게 할 만큼 범상치 않은 고수가 등장해, '음악의 신' 이상민은 무대가 끝나고도 노래에 취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복면가수의 목소리에 판정단들은 “첫 소절부터 그냥 소름이 쫙 돋았다” “대한민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음색이다” “이분은 그냥 가왕 간다” 등 역대급 찬사를 쏟아내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설전이 오갔다고 한다.

1라운드 등장부터 불꽃 튀는 가왕전을 예고한 실력파 복면가수의 개성만점 듀엣무대는 16일(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