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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예고] 김미경, 이윤지까지 해치고 끊임없는 악행

기사입력2017-04-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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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도 모르고 설치더니 꼴 좋으네"



14일(금)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0회에서는 복애(김미경)의 악행에 쓰러져 병실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은희(이윤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은희는 복애가 밀쳐 벽에 머리를 부딪친 뒤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일어나지 못한다. 건우(손승원)는 원인을 알지 못해 답답하고 하윤(조연호)은 복애를 마주치고는 소리를 지르며 눈물을 흘리고 숨어 버린다. 한편 복애는 이런 상황에도 석진(이하율)에게 은희의 식당 앞에 분점을 내자고 말하는 등 사람을 시켜 은희의 가게를 망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계속해서 악행을 이어나간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는 제 자식을 버리기까지 하는 삭막한 세상 속 '엄마'라는 가슴 찡한 울림을 전달해주는 스토리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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