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이동휘가 동료들을 격려하고 든든히 지켜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기택(이동휘)은 은호원(고아성)이 시한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정의는 살아있다”며 누구보다 기뻐했다. 병문안을 간 기택은 호원과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 했던 과거를 떠올리고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기택은 동료들 사이에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뒤로 빼는 법 없이 최전방에 나서 동생들을 격려하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고 눈물도 함께 흘린다. 특히 모두가 힘들어 하는 상황 속에서도 밝은 태도로 책임감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이동휘가 등장할 때마다 다부진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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