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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리뷰] “김지한과 이선호가 바뀐 거야?” 손승우, 진실 알고 경악!

기사입력2017-04-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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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우가 진실을 알았다.

13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95회에서는 민희(손승우)가 석훈(김지한)과 준상(이선호)의 삶이 뒤바뀐 것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석훈은 필두가 친자 확인을 하고 싶다고 하자, “제가 아버지한테 서운하게 해드린 거 있어요?”라며 물었다. 필두는 “기억이 온전치 않아 찝찝해서 그래”라고 설명했다. 부자 관계로 만난 둘이지만, 아직 서로 편하지는 않았던 것.

설화(류효영)는 걱정하는 석훈에게 “아버지하고 어색한 것도 점차 익숙해질 거예요”라며 위로했다. 석훈은 “미심쩍은 것보다 깨끗하게 확인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민희는 석훈이 유전자검사를 의뢰한 것을 알고 의아했다. 이어 필두를 만나 진짜 아들이 준상인 것을 확신하게 된 민희는 불안에 떨었다. 민희는 급히 귀정(유혜리)을 불러 필두의 머리카락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민희가 귀정에게 “윤준상과 한석훈, 둘이 바뀌었어!”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95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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