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홍진영, "피오는 남동생 로망 그 자체"

기사입력2017-04-12 18:57

홍진영이 피오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2일(수) 진행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제작발표회에서 홍진영과 피오가 환상의 남매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홍진영은 실제 누나처럼 피오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파일럿 이후 다시 만난 피오에 대해 "우리 피오가 더 귀여워진 모습으로 방송에 나온다."고 소개한 홍진영은 "동생이지만 동생같지 않은 면이 있다. 사람을 세심하게 잘 챙기고 이해심이 넓다. 남동생에 대해 로망을 가진 누나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거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피오 역시 "촬영한다고 생각 안 하고 누나들이랑 같이 놀고 재미있게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예쁘게 봐주시는 거 같아서 감사하다. 삼남매의 모습 기대해달라."며 화답했다.

집주인 피오와 방주인 홍진영-김신영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은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로, 오는 14일(금) 밤 9시 3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