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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한은정, "파일럿 반응? '네가 사람이냐' 그러더라" 폭소

기사입력2017-04-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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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이 방송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전했다.

12일(수) 진행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제작발표회에서 한은정과 김구라가 여전한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김구라는 직접 떡국을 끓여주거나 오징어회를 사다주는 따뜻한 면모로, 한은정은 김구라를 움직이게 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으로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은정은 "주변에서 집에 사람이 왔는데 그게 뭐냐. 네가 사람이냐고 그러셨다. 너무 빈 속으로 계셨던 거 같아 죄송한 생각도 들었다."며 웃었다.


밥이라도 한 두끼 얻어먹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처음 한은정의 집에 방문하게 됐다고 언급한 김구라 역시 "대접 받으려고 간 건 아닌데 저도 반성을 많이 했다. 두 번째 만났다고 해서 갑자기 밥해주고 그런 건 원하지 않는다. 이제 노하우가 생겼다."고 화답했다.


김구라의 매력을 끌어내주는 조련왕 한은정과 툴툴대면서도 원하는 바를 모두 들어주는 김구라의 특별한 호흡은 14일(금) 밤 9시 30분 첫방송되는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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