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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 "이번 역할? 순정 탑재+캐릭터 변화 매력적"

기사입력2017-04-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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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의 로망’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배우 박윤재가 2년 만에 <이름 없는 여자>로 돌아왔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박윤재는 스타 배우 구도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지난 2015년 <불굴의 차여사>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박윤재가 2년 만에 <이름 없는 여자>로 복귀한 이유는 명확했다. “구도치의 변화가 굉장히 매력적이라 탐났다”는 것이다. 그와의 짧은 일문일답을 만나보자,


Q. 극중 ‘구도치’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은?
A.
구도치는 재벌가의 아들이지만, 자신의 배경엔 관심을 끈 채, 웃음과 허세 가득한 배우로 사는 인물이다. 그룹 경영에 나서지 않는 데는 아픈 사연이 있다. 그러나 손여리(오지은)의 등장으로, 인생이 뒤바뀔 예정이다. 그 변화가 매력적이었다. 아픔 있는 구도치가 인생을 걸고 싶은 한 여자를 만나 치유를 받고 그로 인해 변해가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Q. 그동안 다양한 역할들을 통해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왔다.
A.
지난 작품들에서 여자를 든든히 지켜주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미까지 있다.

Q. 예비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A,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 이전 작품보다 무조건 시청률은 높게 나올 것 같다. 그만큼 재미있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일일드라마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지난 2011년 <웃어라 동해야> 이후 6년 만에 의기투합,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4월 24일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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